고양이가 악성림프종을 앓게 된 분들께
고양이가 림프종을 앓고 있더라도 노력을 통해「고양이가 고양이답게 살아갈 수 있다」라는 점을 부디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 악성림프종을 앓게 되어 이제부터 치료를 시작하시는 분, 치료 중인 분,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분, 모든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림프종의 발생원인
고양이 악성림프종은 림프구가 암으로 변하는 상당히 번거로운 병입니다. 발병에는 면역력 이상과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되며,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 특히 어린 고양이에게 매우 높은 확률로 발병합니다.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만큼은 아니지만 고양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의 악성림프종은 치유되는가?
안타깝지만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치료로는 고양이 림프종의 대부분이 치유되지 않는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낫지 않더라도 QOL(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암과 공존하거나, 오래도록 연명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고양이가 림프종으로 진단되더라도, 설령 시한부 선고를 받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부터 고양이의 예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는 항암제 및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약물치료(화학요법)으로 관해 상태를 도모합니다. 대체요법 및 영양제로 관해를 도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해 드립니다.
관해 상태가 되면 항암제 치료를 계속할지, 아니면 중단할지를 결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많은 림프종은 결국 재발하게 됩니다.
고양이를 위한 치료라는 점을 숙지
항암제 치료 부작용을 얕볼 수는 없습니다. 치료를 계속하는 것에만 집중하여 고양이의 체력의 한계를 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디 반려주 여러분은 항암제 치료 중인 고양이의 상태 변화를 놓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물치료에만 의지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 언젠가는 체력고갈・면역력고갈을 일으켜서 장기 관해(오랜 기간 양호한 상태)로 이끄는 것은 어려워지게 됩니다. 고양이에게 지금 이상의 부담을 주지 않고 항암제와의 상승효과를 도모하거나 부작용을 경감시키기 위해 부디 영양제 및 식사요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림프종 치료의 주역은 고양이와 반려주입니다. 동물병원에 치료 전부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동물병원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림프종에 걸리면 체력이 없어지면서도 치료가 될 때까지 항암제 치료를 마구 실시한다」라는 동물병원도 있으며,「고양이의 상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최소한의 필요한 치료를 실시한다」라는 수의사도 있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동물병원이 있기 때문에 반려주의 생각・희망에 맞는 동물병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처에 저희와 교류가 있는 동물병원이 있다면 소개해 드릴 수도 있으므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물병원에서의 치료와 병행하여 집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집에서 가능한 노력에 대해서는 아래에 소개하였으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림프종의「관해(寛解)」란?
관해란 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림프종 치료는 관해 상태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관해 상태가 되면 고양이의 몸상태는 분명하게 개선되며 이전의 건강을 되찾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관해 상태는 대개 반년도 지속되지 않습니다. 거의 확실하게 재발해버립니다. 이것이「관해」와「치유」의 차이점입니다.
관해 상태가 되어 암세포는 발견되지 않게 되었을 터인데 어째서 재발하는 걸까요? 사실 암세포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몸 어딘가에 숨어있으며 다시 폭주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치료 전, 폐에 다수의 그림자.
치료 후, 그림자가 사라져있다.
고양이 림프종이 항암제 치료로 관해가 된 후에 다시 커진 경우, 림프종은 약제내성 때문에 첫 치료와 비교하면 항암제가 잘 듣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관해를 이끌어낸 경우에는 림프종이 다시 진행하지 않도록 고양이의 면역력을 정돈시키고 영양을 고려하여 암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악성림프종의 분류와 증상
악성림프종의 분류
림프종은 종양(암세포 덩어리)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분류됩니다.
분류는 예후(이후 어떻게 나빠질 것인지)를 어느 정도 예측하기 위해서는 도움이 되지만, 현시점에서 분류별로 특별한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암으로 변한 림프구 타입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림프종의 증상
몸 표면의 응어리, 원기・식욕 저하, 호흡의 빨라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진행과 함께 악화됩니다.
고양이에게 많은 종격형(흉선형) 림프종은 기침 및 흉수 증상이 보입니다. 서서히 호흡곤란이 심해지며 산소부족 상태가 됩니다. 애완동물용 산소실(산소방)이 있다면 아이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렌탈도 가능하므로 동물병원에 상담해보거나 또는 직접 업자에게 문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증상만으로 림프종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여러 개의 림프절이 부어있거나 호흡의 흐트러짐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을 때에는 감염증도 의심되지만 림프종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림프종의 검사・진단
림프종 진단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다른 병을 림프종이라고 잘못 진단하여 항암제 치료를 시작한다면 고양이의 건강을 해쳐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많은 항암제에는 발암작용이 있습니다. 쇼크를 일으키면 최악의 경우에는 고양이의 목숨을 빼앗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림프종 진단은 확실하지 않으면 안됍니다.
림프종의 확실한 진단방법으로 여겨지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
이러한 검사로 종양 안에 이상한 림프구(림프종세포)가 있는 것을 확인하여 확정진단을 내립니다.
그 밖에는 아래와 같은 검사도 있습니다.
|
이러한 검사들은 혹시 림프종일지도 모른다고 짐작될 때, 약물치료가 잘 듣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재료로서, 또는 약물치료 부작용이 어느 정도 나타나는지를 판단하거나 여명을 예측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검사를 받음으로써 안심이 된다는 반려주도 적지 않습니다만, 검사를 몇 번이나 받더라도 고양이의 상태가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는 고양이에게 부담을 준다는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증상 완화처치 전에 실시하는 검사, 예를 들면 흉수를 빼기 전에 흉수의 고인 정도를 확인하는 등의 검사는 유용합니다.
수의사로부터 검사를 하자고 권유받았을 때는, 무엇을 위한 검사인지, 필요한 검사인지, 검사의 단점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림프종의 일반적인 치료
림프종은 증상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수술 이외에는 일반적으로 외과수술로 치료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전신에 암세포가 퍼지는 림프종은 무리하게 종양을 절제하더라도 연명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림프종에 이전부터 실시되고 있는 치료는 항암제 및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약물치료(화학요법)입니다. 실세로 약물요법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으며, 지금도 표준적인 치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항암제는 고양이에게 큰 피해를 주는 만큼 단기간에 림프종세포를 감소시킵니다. 잘 사용한다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화학요법은 여러 항암제를 동시에 또는 타이밍을 두며 투여합니다. 여러 항암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주로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
림프종은 항암제가 가장 잘 듣는 암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동물병원이 약물요법을 권유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항암제 치료가 성공한다면 관해 상태까지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관해가 된다면 몸상태가 개선되어 병이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로 건강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항암제의 피해가 남아 있어 이전만큼 건강하지 못한 고양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처럼 건강해져도 관해 후의 재발은 드물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고양이가 몇 주에서 몇 달만에 재발하게 됩니다.
재발한 림프종은 그 때까지 사용했던 약물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재발 후에는 아무리 강력한 항암제를 사용해도 치료효과는 제한되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항암제가 잘 들었는데 다음에는 잘 듣지 않는다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효과가 없어진 항암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은 아무런 장점이 없습니다.
이후에 약물치료의 실체를 알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항암제 치료는 부작용이 있는 점」,「항암제 효과는 일시적인 점」「약물내성이 생긴다면 항암제 치료를 계속해도 치료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잘 이해한 후에 치료를 계속할지 중지할지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림프종 치료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약물치료만으로 고양이 림프종을 억제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항암제를 사용해도 고양이 림프종의 원인인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및 고양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전혀 공격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는 커녕 항암제 부작용으로 면역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바이러스가 더욱 활성화되기 때문에 림프종을 억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기존의 림프종 치료는 면역력 및 자기치유력을 이용한다는 사고방식이 경시되었습니다. 암세포를 줄이는 것에 너무 얽매여서 면역력을 고려하기는 커녕, 면역력이 저하되어도 항암제 치료를 우선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래서는 좋은 치료성적을 얻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진심으로 고양이 림프종을 어떻게든 억제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은 물론이고 체력, 식사, 영양, 스킨십, 환경 등 모든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방면에서의 접근만이 림프종을 억제하는 열쇠이며, 항암제 및 스테로이드는 다양한 접근법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반려주 및 림프종을 많이 치료하여 일정한 성과를 얻고 있는 수의사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코디의 반응성을 보아 온 결과입니다. 약물치료에만 의지하는 치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양한 치료의「장점」만을 받아들임으로써 림프종의 장기간 억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갑자기 피해가 큰 약물치료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이 아니라, 체력・면역력 기르기, 생활환경 재검토를 동시에 실시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림프종 치료에 코디를 함께 복용 시의 장점
림프종 치료의 다방면 접근법의 하나로서 영양제 치료, 즉 저희의 코디M・코디G를 추가하는 것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림프종은 특히 코디G, 코디플로라[저알레르기]를 추천드립니다.
코디를 복용하여 고양이 복강 내 악성림프종(고양이 악성림프종)이 사라진 사용사례도 있습니다.
글리세린, 자당, 유당, 덱스트린 등의 방부제, 교미제, 부형제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므로, 장기 복용 및 예방으로 이용하실 경우에도 이러한 첨가물의 영향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항암제, 스테로이드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의 효과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에 의한 원기・식욕저하의 경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에 의한 면역력 저하의 경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없고 화학요법을 실시할 수 없는 경우에도 복용이 가능합니다. |
코디를 추천드립니다.
저희 코디M・코디G・코디플로라는 애완동물의 면역력을 정돈시키고 병세를 개선시키기 위해 개발한 영양제입니다.
고양이의 악성림프종의 장기간 생존사례, 개선사례를 보고받고 있습니다.
소중한 고양이가 악성림프종으로 진단받았다면 코디를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애완동물이 항암제 치료를 받는 경우, 반려주가 주의해야할 점을 정리한 아래의 기사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암제 소량피폭 – 애완동물의 치료로 반려주가 병에 걸릴지도 모릅니다
치료 시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
고양이 악성림프종은 어려운 병입니다. 저분화형, 고분화형, B세포성, T세포성으로 차이는 있지만, 모두 난치성 암입니다.
항암제 치료가 유효하다고 불리우고 있습니다만, 반려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악성림프종의 항암제 치료효과가 있어서 장기간 건강하게 지내는 고양이는 한정된 것 같습니다. 고령이다・체력이 없다・합병증이 있다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생각했던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체력이 없는데 무리하게 실시하여 부작용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사람만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과연 어떨까요? 고양이는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구역질 및 멀미, 마비 등을 호소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혈액검사치의 애매한 정상범위도 부작용을 적게 보여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항암제 치료의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을 경감시키기 위해 코디를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래 고양이가 갖추고 있는 면역력 및 자연치유력을 높여서 QOL(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린 아이가 항암제 부작용을 견디기 쉬은 이유는 체력 및 면역력에 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인 아이는 어린 아이만큼 견디기 힘듭니다.
「치료 없이는 여명 1~2개월」이라고 전해듣는다면, 무심코 수의사에게 전부 맡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반려주의 노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반려주의 노력은 치료효과를 크게 좌우하며 예후에 영향을 줍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다면 반년, 받지 않는다면 1~2개월」이라는 것은, 항암제가 잘 듣고 부작용도 적었을 때만을 가정한 이야기입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다면 반드시 연명할 수 있는지, 부작용으로 기운을 잃는 경우는 없는지, 효과는 반드시 얻을 수 있는지 등을 수의사에게 확인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암제 치료를 시작한다면 체력・면역력은 거의 확실하게 저하되기 때문에, 그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좋은 식사를 주며 부작용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체력을 길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잃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래는 면역력이 암 억제의 주역이며, 사실 항암제는 그 보조에 지나지 않습니다. 면역대책에 대체요법 및 영양제(코디)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치료의「좋은 점」만을 얻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암제 하나만으로는 분명히 역부족입니다. 이것을 보완하는 치료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