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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 악성림프종을 앓고 있는 분들께

림프종 치료의 경우, 치료를 후회하거나 죄악감으로 괴로워하는 반려주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반려주를 한 명이라도 줄이고 싶다, 치료를 잘 이해하여 납득 후에 애견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를 받게 하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이 페이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설령 말기 악성림프종이더라도 노력 여하에 따라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견이 림프종을 앓고 있더라도 노력을 통해「동물이 동물답게 살아갈 수 있다」라는 점을 부디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애견이 악성림프종을 앓게 되어 이제부터 치료를 시작하시는 분, 치료 중인 분,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분, 모든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의 악성림프종 개요

악성림프종은「혈액암」으로 분류되는 전신성 암입니다. 치사율은 매우 높으며 현재 수의료계에서는 불치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개의 림프종세포(암으로 변한 림프구:백혈구의 일종)은 한 장소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증식하며 개의 몸 안에 퍼집니다. 전이라기 보다는 처음부터 확산하는 성질을 가진 암입니다.

 

림프종은 진행과 함께 체력을 빼앗고 폐에 침범하며, 때로는 덩어리를 만들어서 장폐색을 일으켜서 개의 생명을 빼앗아갑니다. 일반적으로 진행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견종과 나이에 상관없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역시 고령견에게서 많으며 특히 골든 리트리버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악성림프종 치료법은 거의 확립되어 있어서 대체로 매뉴얼화되어 있습니다.

 

메인 치료는 항암제에 의한 약물치료입니다. 항암제와 함께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잘 된다면 관해(寛解) 상태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해는 일시적이며 대부분의 아이는 재발합니다. 그리고 재발 후의 치료는 매우 어렵습니다.

 

림프종 치료는 우선 어떻게든 관해 상태로 만든 후에, 어떻게든 재발을 막고 관해를 길게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악성림프종 치료는「치유」가 목적이 아닙니다. 처음부터「연명」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관해(寛解)란?
관해란 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게 된 상태입니다. 몸상태가 분명하게 개선되어 아이는 이전의 건강함을 되찾습니다. 마치 다 나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해는「치유」와는 다릅니다. 암세포(림프종세포)는 없어진 것이 아니라 몸의 이곳저곳에 숨어있습니다. 따라서 언젠가는 재발이 찾아옵니다. 빠르면 몇 주 후부터 1년 이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의 악성림프종 증상

초기증상

개가 악성림프종을 앓더라도 초기에는 눈에 띄는 상태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체표 근처의 림프절에서 림프종세포가 증식하여 부어오르기 때문에 피부에 응어리가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목과 다리 아래쪽의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딱딱한 응어리가 만져질지도 모릅니다. 평소의 스킨쉽을 통해 딱딱한 응어리를 알아차린 반려주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초기단계에서 반려주가 악성림프종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정기검진 및 다른 병을 진찰하는 도중에 수의사가 이상을 느끼고 실시한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용사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림프절의 부기는 반드시 악성림프종이 원인은 아닙니다.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부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악성림프종 이외의 병일 경우가 많으므로 서둘러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행 시의 증상

암세포의 수가 많아지면 개는 점점 건강을 잃게 됩니다. 식욕이 저하되어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식사를 해도 체중 감소가 멈추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점차 근육까지 줄어들어 겉보기에도 말라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악성림프종이 진행되어 폐에 전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림프종의 폐전이가 진행되면 기침을 하거나 호흡이 거칠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흉수가 생기게 되어 호흡이 더욱 힘들어져서 괴로워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장 주변에 림프종세포가 덩어리를 만들어서 장이 눌리는「장폐색」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음식물이 지나갈 수 없게 되어 토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장이 붓게 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너무 커져서 비장이 파열되어 대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비장파열이 일어난다면 한시라도 빠른 처치가 필요합니다.

개의 악성림프종 검사

치료 시작까지의 대략적인 검사 과정

우선 문진(증상 청취)이 있으며 촉진 및 혈액검사, 초음파, 뢴트겐으로 그 원인을 파악합니다. 토를 한다면 위장, 호흡이 거칠다면 폐의 상황을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붓기 쉬운 비장도 관찰합니다. 이러한 장기들은 화상검사로 실시하게 될 것입니다.

 

최종적인 확정진단으로는 먼저 부어있는 장소에서 세포를 채취하거나 수술로 조직을 채취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암세포가 포함되어있는지 여부를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앞서 언급한 검사에서 아무리 의심스러워도 나쁜 세포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악성림프종이라고 확정진단을 할 수 없습니다. 림프종이 확정되지 않는다면 항암제 치료는 시작할 수 없습니다.

 

발견한 림프종세포를 조사하여 고분화형인지 저분화형인지를 판별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분화형 림프종은 진행이 느리지만 항암제가 잘 듣지 않습니다. 반대로 저분화형 림프종은 진행이 빠르지만 항암제가 잘 듣는 타입입니다.

 

최근에는 유전자검사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치유방침을 세우기 위한 검사입니다. B세포성림프종, T세포성 림프종을 판별하여 어떤 항암제가 잘 들을지를 예측합니다.

 

또한 CT 및 MRI 등의 고도 화상검사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받는 부담도 큰데다가 많은 비용이 듭니다. CT 및 MRI를 받는 장점이 있는지를 수의사에게 확인한 후에 필요하다면 검사를 받을지 검토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림프종 치료 시의 검사

항암제가 잘 듣고 있는지, 부작용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치료 중이라도 검사를 권유받을 것입니다. 물론 과도한 검사는 부담이 되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무의미한 치료를 포기하거나 아이의 한계를 넘는 치료를 중지하기 위한 검사는 매우 유익합니다.

 

개의 악성림프종 치료

화학요법 (항암제 치료)

악성림프종의 일반적인 치료는 화학요법, 즉 항암제 치료입니다.

 

악성림프종은 전신성 혈액암이며, 항암제가 잘 듣는 타입의 암입니다. 그러므로 관해 상태로 이끌 가능성이 있는 치료는 화학요법 뿐입니다. 스테로이드는 항암제가 아니지만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악성림프종 치료로 이용되는 항암제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한 종류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여러 종류의 항암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수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1개의 항암제를 대량으로 투여하는 경우에 비해 효과가 높거나, 부작용을 분산시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더욱 많은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험성을 어느 정도 파악하기 위해 대개는 과거의 문헌(프로토콜)에 근거한 매뉴얼대로 조합하여 투여합니다.

프로토콜에 대해
개의 악성림프종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원래 사람용입니다. 항암제의 조합 방법도 사람의 치료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항암제를 어떻게 투여해나갈지는 과거의 임상시험으로 기록된 치료계획서를 따릅니다. 이 문서는 프로토콜로 불리우며 개의 악성림프종 치료에 많이 이용됩니다. 어쩌면 반려주도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닮은 뉘앙스의 단어로 레지멘(regimen)가 있습니다. 레지멘은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치료계획을 뜻합니다. 복수의 항암제를 조합하는 프로토콜로는 유명한「Madison프로토콜」,「Chop프로토콜」등이 있으며, 문헌상에서는 상당히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고식수술)

수술로 림프종세포를 절제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관해 상태로 이끌 수는 없습니다만,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종양에 의해 장관이 막히기 시작할 때에 이 종양을 제거하는 것은 연명으로 이어집니다. 부은 비장이 파열된 경우에는 출혈을 막기 위해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 밖에도 목의 림프종이 부어서 호흡하기 어려운 경우, 림프종을 제거함으로써 QOL이 분명하게 개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경감이 목적인 수술은 고식수술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고식이라는 단어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고식수술은 유익하며 긍정적인 치료입니다.

기타 치료법

악성림프종 치료에는 화학요법밖에 없다고 불리우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화학요법을 보강하거나 대체하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대체한다는 것은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고 관해 상태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에서「항암제 치료 이외에 림프종을 관해 상태로 이끄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일컬어지지만 이 상식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는 여러 수의사로부터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고 림프종이 관해 상태가 되었다는 사례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만을 실시하는 것이 아닌, 치료의 일환으로서 대체요법을 도입하는 동물병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저희와 교류가 있는 동물병원 중에도 대체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코디M 취급 동물병원

 

영양제(코디)도 치료의 보강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암제 효과를 높이거나 부작용에 의한 면역시스템 파괴의 경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코디가 좋은 반응을 보여준다면 수의사가 놀라워하는 결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고양이 림프종의 폐 뢴트겐 화면입니다. 항암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지만 폐가 깨끗해졌습니다. 화면상으로는 관해 상태라고 말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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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악성림프종 개선사례는 여기

 

항암제로 체력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양섭취 방법도 중요합니다. 정성을 들인 식사는 암 억제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암인 애완동물에게 추천하는 노력 – 저당질, 고단백질 식사

 

그리고 정신적인 접근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평온한 상태가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가 면역저하를 일으킨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스킨쉽 등으로 애정을 쏟아주시기 바랍니다. 손수 만든 식사로 기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암제의 반응이 좋아지고 부작용의 괴로움을 없앨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해(寛解) 후의 치료

무사히 관해 상태로 이끌어낸 경우에는 화학요법을 중단하고 상태를 지켜보든지, 그대로 치료를 계속할지를 판단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됩니다, 동물병원에 따라서도 방침이 나뉠 것입니다.

 

화학요법을 계속하는 편이 관해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서 장점이 많다고 생각될지도 모릅니다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끝까지 항암제를 계속 투여할 경우, 만약 재발해 버렸을 때의 치료 성공율은 급격하게 떨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잘 듣지 않게 된 항암제는 교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음번에도 마찬가지로 잘 듣는다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잘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가장 효과가 좋으리라 기대되는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며, 2회차・3회차가 됨에 따라 그 효과는 약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항암제를 계속 사용했기 때문에 체력도 면역력도 매우 저하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당연히 치료효과를 거의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악성림프종 재발 시의 치료

관해 상태로 이끌어낸 항암제로 다시 한 번 치료를 시도해보거나, 다른 항암제로 변경함으로써 재관해 상태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합니다.

 

재차 관해 상태가 된다면 다행입니다만, 실제로는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항암제 치료를 계속했었던 경우에는 앞서 진술한 이유로 인해 치료가 어렵습니다.

 

약제내성 획득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림프종세포는 언젠가 항암제에 대해 저항하게 됩니다. 항암제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타입별로 나누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또 다시 같은 타입의 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생각한 만큼의 효과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더 이상 아이가 항암제 부작용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이 남아있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적극적 치료는 실시되지 않을 것입니다. 남은 체력이 줄어들게 되고, 연명을 바랄 수 없거니와 수명을 단축시켜 버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스테로이드제는 계속 투여될지도 모릅니다. 식욕개선・체중증가・체력회복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계속 사용함으로써 면역작용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만, 항암제와 같은 강력한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는 없습니다.

자택에서 가능한 노력 ~식사요법~

식사에 의해 사람 및 동물의 신체가 구성되어지고 있습니다. 식사 재검토는 개의 체질개선으로도 연결됩니다.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매일의 식사를 재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사요법의 목적은 암의 증식 스피드를 저하시키고 체력을 길러서 빈혈 및 알부민치 등을 개선시키기 위함입니다.

저희 및 일부 동물병원은 치료의 토대로 영양학적인 접근을 상당히 중시하고 있습니다.

 

암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당질(포도당)이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당질을 가능한 한 제한하는 식사요법을 추천드립니다. 몸에 부담이 없고 부작용 등의 위험성이 없으며 즉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식사요법은 가족 모두의 협력이 없다면 실시할 수 없습니다.

 

고기 및 생선, 두부, 낫토 등의 단백질을 충분히 먹이고, 그만큼 탄수화물・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의 양을 줄여나가시기 바랍니다.

 

식사를 바꾸는 것만으로는 암이 낫지 않습니다만, 악성림프종의 성장에 필수적인 당질을 제한함으로써 진행속도를 억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사료를 주는 것보다 시간과 수고가 들겠지만,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시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식사요법 힌트

악성림프종을 앓을 때에 부디 추천드리고 싶은 것이 단백질을 늘리고, 당질을 줄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식사준비가 어려우면 지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러분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식재료 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부디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애완동물도 의식동원 – 암에 지지않기 위한 식재료

 

그 밖에도 식사의 힌트가 되는 기사도 게재되어 있으므로 이쪽도 함께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칼럼

애견이 악성림프종에 걸렸다면 코디를 추천드립니다.

저희 코디M・코디G는 애완동물의 면역력을 정돈시키고 병세를 개선시키기 위해 개발한 영양제입니다.
개의 악성림프종의 장기간 생존사례, 개선사례를 여러 차례 보고받고 있습니다.

 

소중한 가족인 애견이 악성림프종으로 진단받았다면, 코디를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디 문의・주문은 여기

치료 시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

악성림프종은 어려운 병입니다. 저분화형, 고분화형, B세포성, T세포성으로 차이는 있지만, 모두 난치성 암입니다.

 

항암제 치료가 유효하다고 알려져있는 대로, 실제로「Madison프로토콜」,「Chop프로토콜」이라는 유명한 임상시험 성적은 매우 우수합니다. 항암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이 은혜를 충분히 이용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반려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위의 프로토콜의 은혜를 받고 있는 아이는 한정된 것 같습니다. 고령이다・체력이 없다・합병증이 있다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생각했던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체력이 없는데 무리하게 실시하여 부작용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개는 사람만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과연 어떨까요? 개는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구역질 및 멀미, 마비 등을 호소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개의 혈액검사치의 애매한 정상범위도 부작용을 적게 보여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항암제 치료의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을 경감시키기 위해 코디를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래 개가 갖추고 있는 면역력 및 자연치유력을 높여서 QOL(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린 아이가 항암제 부작용을 견디기 쉬은 이유는 체력 및 면역력에 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견은 어린 아이만큼 견디기 힘듭니다.

 

「치료 없이는 여명 1~2개월」이라고 전해듣는다면, 무심코 수의사에게 전부 맡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반려주의 노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반려주의 노력은 치료효과를 크게 좌우하며 예후에 영향을 줍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다면 반년, 받지 않는다면 1~2개월」이라는 것은, 항암제가 잘 듣고 부작용도 적었을 때만을 가정한 이야기입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다면 반드시 연명할 수 있는지, 부작용으로 기운을 잃는 경우는 없는지, 효과는 반드시 얻을 수 있는지 등을 수의사에게 확인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암제 치료를 시작한다면 체력・면역력은 거의 확실하게 저하되기 때문에, 그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좋은 식사를 주며 부작용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체력을 길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잃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래는 면역력이 암 억제의 주역이며, 사실 항암제는 그 보조에 지나지 않습니다. 면역대책에 대체요법 및 영양제(코디)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치료의「좋은 점」만을 얻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암제 하나만으로는 분명히 역부족입니다. 이것을 보완하는 치료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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